[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지난 3일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지역 대학 연계 진로·진학 프로그램 ‘이음 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남부 다더함 선도지구 - 4개 대학과 함께하는 고교학점제 진로진학 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음 캠퍼스’는 고교와 대학을 연계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진학을 탐색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남부 다더함 선도지구 고교-지역 대학 연계 진로진학 사업이다. 현재 남부 ‘이음 캠퍼스’는 여름 방학을 맞이해 학생, 교사를 위한 연수가 진행중이며, 지역 대학과 연계 학생 연수는 3개 과정 72명의 학생이, 교사 대상 직무연수는 9개 과정 120명의 교사가 참여중이다. 이번 박람회는 남부교육지원청과 덕성여자대학교, 가톨릭대학교, 동국대학교, 아주대학교 총 4개 대학이 협력해 주최했으며, 행사 당일인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여의도에 위치한 FKI타워(전경련회관)에서 약 1천3백여 명의 교육공동체가 참여해 대학입시에 대한 높은 열기를 보였다. 이번 박람회에는 △진로체험관 △진로소통관 △고교학점제 협력관 △고교학점제 만남관,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2022년 제1차 관내 및 타 관내 각급학교 등을 대상으로 데스크톱컴퓨터, 모니터, 노트북, 텔레비전 등 정보화기기를 통합발주 공동구매하여 17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지원청에서 학교의 정보화기기 계약(구매)업무를 대행함으로써 단위학교의 업무를 경감시키고, 다른 교육지원청과의 협약으로 대량 구매를 통한 높은 할인율 반영으로 예산절감 및 교육재정운영의 효율성 증대를 위하여 추진하게 됐다. 2022년 상반기에 남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다른 교육지원청(동작관악성동광진성북강북중부)과 협약하여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정보화기기를 통합발주 하였으며 총 518개 학교가 참여하여 데크스톱컴퓨터 2,115대, 모니터 2,234대, 노트북 1,240대, 텔레비전 678대 등 총 6,267대를 통합계약(공동구매)하여 조달청 쇼핑몰 가격 약 58억에 해당하는 정보화기기를 약 41억에 구매해 총 17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정보화기기 공동구매는 수요금액이 일정금액 이상이어야 추진 가능하고 수요금액이 많을수록 할인율이 높기 때문에, 남부교육지원청은 자체 공동구매를 추진할 수 없는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올해부터 관내 유·초등학교 신규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신규 행정실장 성장 멘토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교육지원청 최초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및 학교 인적자원의 다양화로 중간관리자인 행정실장이 조직 내 역할에 대한 부담과 인력관리 등에 고충이 커지고 있어 학교 조직의 중간관리자로서 역할 정립 및 행복한 조직생활을 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시작했다. 신규 행정실장 성장 멘토링 사업은‘남부교육지원청 부서장이 함께하는 성장 멘토링’과 ‘동료 행정실장이 함께하는 성장 멘토링’으로 나누어서 실시한다. 먼저 ‘남부교육지원청 부서장이 함께하는 성장 멘토링’은 교육지원청의 행정직 과장이 신규 행정실장 근무 학교를 방문해 선배로서 행정실장 역할에 대한 조언·격려 및 고충을 파악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1월 1일자 및 7월 1일자 신규 행정실장 14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그리고‘동료 행정실장이 함께하는 성장 멘토링’은 7월 1일자 신규 행정실장 5명을 동료 경력자 행정실장과 1:1로 매칭해 올해 연말까지 대면 또는 비대면(유선, 메일, 메신저 등) 방법으로 업무 도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공립유치원에 대한 학부모의 선호도는 높지만 불편한 통학환경으로 통학버스 운영 등의 학부모의 지속적인 개선 요구가 제기됨에 따라, 2021년 처음 공립유치원 어린이통학버스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정심초등학교병설유치원(교장 전미정)은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 관내 독산동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인 여건으로 인해 2019학년도 개원 당시 총 정원 62명 중 9명이 입학(14.5%)했고 18명이 졸업(수료생 포함)했다. 2021학년도 어린이통학버스 시범운영 대상 기관에 선정되어 3월 28명이 입학을 했고 2021년 6월 1일자 기준 34명이 충원됐으며 2022년 2월말 39명이 수료 및 졸업했다. 2022학년도 시범운영 연장계획에 따라 대상 기관에 선정된 서울정심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3월 입학 당시 유아수 44명으로 충원율 70.9%이며 2022.5.1.자 기준 46명으로 충원율 74.1%를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수치는 통학환경 개선이 공립유치원 충원율 확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서울정심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운영 관련 설문조사를 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오는 6일 당산역 인근 카페에서 관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2022 상반기 초등 독서 기반 수업 사례 나눔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 기반 수업’이란 독서와 수업을 연계해 학생, 교사가 모두 다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형태의 교육과정 기반 교과 연계 독서 수업을 말한다. 2022학년도 교육부에서는 학교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독서 기반 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관내 모든 국・공립초등학교에 독서 기반 수업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교부한 상태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독서 기반 수업 사례 나눔과 수업 디자인 실습을 통해 협력적 독서 활동과 학생 주도 탐구 활동을 바탕으로 한 독서 기반 수업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책에서 앎으로, 앎에서 삶으로 나아가는 수업이 학교 현장에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또한, 상반기 독서 수업 사례 나눔 운영 이후에도 독서 관련 연수와 워크숍, 학생 온라인 독서 캠프 운영 등을 통해 독서 기반 수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두달 간 신도림커뮤니티봉사단, 토카아트, 구로문화재단 등 미술 분야 전문기관(단체) 및 구로구청, 구로경찰서, (사)따뜻한하루, 구로노인종합복지관과 손잡고 ‘제6회 꿈꾸는 구로 미술가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6회 꿈꾸는 구로 미술가 공모전’은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우리 꿈나무들인 서울학생들이 특별한 2022년을 보내길 희망하는 마음을 담아 유치원,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성인 및 어르신까지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번 공모전 주제도 이에 맞춰 어린이는 어른이 되었을 때의 모습을 담은 ‘미래의 꿈’을, 어른은 어린 시절 자신의 꿈을 담은 ‘과거의 꿈’을 표현하여 어린이와 어른이 ‘꿈’이라는 주제로 하나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했다. 원서 교부는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며, 응모대상은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어르신부로 나뉜다. 응시 원서 교부는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구로문화재단, 문화철도959 누리집에서 교부되며,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입상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6월 한달간 대규모 공사장(교육환경평가 대상) 인근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환경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그동안 학교에서는 교육환경평가에 대한 사전지식 미흡과 담당자의 잦은 인사발령 등으로 교육환경평가 승인사항의 이행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컨설팅은 학교 현장을 찾아가 교육환경평가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통학안전, 소음‧ 분진 등 평가서에 수록된 사업시행자의 이행의무 사항에 대한 학교의 의견을 청취해 그 이행을 촉구하려는데 취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학교 의견 청취 결과, 사업시행자의 주요 미이행 사항으로는 △통학안전 요원 위치 및 인원 수 상이 △공사과정과 공사종류에 대한 사전 설명 미흡 △소음‧ 대기질 모니터링 장비 설치와 측정결과 제출 미흡 등으로 확인됐다. 주요 미이행 사항에 대해서는 7월중 공사장 현장점검 등을 통해 중점적으로 시정토록 지도할 예정이다. 홍성철 교육장은“학교 인근 대규모 공사로 인해 학습권에 영향을 받는 학교의 의견을 청취 하는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24일 오전 남부 지역의 지역사회교육실천본부(회장 이종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교육실천본부는 지역사회교육 정신에 기반을 둔 비영리민간단체로 각종 교육기관 및 단체의 지역사회교육활동을 후원하고 발전시키며,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이다. 남부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교육실천본부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교육실천본부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하고 지역사회교육공동체를 형성해 교육 교류 및 협력과 우호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구로‧금천‧영등포 지역에서 미래를 주도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교육 구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교육실천본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상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다문화학생과 가족 프로그램 지원, 시니어 교원 교육 프로그램 등 학교에서 요구하는 교육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남부교육지원청은 지역의 다양한 기관 등과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연계 교육활동을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학교교육의 질 향상을 통해 지역사회 발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교원 호봉정정으로 인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이지카운트’급여계산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난 2022년 6월 16일 관내 학교에 배부했다. 학교통합지원센터는 2019년 3월부터 학교의 호봉재획정·정정업무를 이관받아 학교 업무를 지원하고 있지만, 일선 학교에서는 호봉 정정 등에 따른 복잡한 급여계산 업무에 어려움을 호소해 이를 해소하고자 이지카운트(급여계산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지카운트(급여계산 프로그램)는 학교에서 복잡한 급여업무 담당을 기피하는 요인이 되는 복잡한 규정과 지침, 각종 수당 등을 일괄 반영할 수 있도록 엑셀로 개발하였다. 이지카운트는 규정과 지침을 반영하는 연도별 시트 32개, 총계산 시트 4개로 구성해 호봉과 근무연수 등 급여 자료 입력으로 본봉과 각종 수당이 자동 반영되도록 프로그램화 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지카운트의 학교 보급에 앞서 사례가 있는 학교에 시범 운용하고, 학습커뮤니티 구성원의 도움을 받아 NEIS 연도별총급여현황과 수동 대조 등을 통해 오류를 점검했고, 이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여 학교에서 담당 직원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관리자를 위한‘교육공무직원 노무 갈등 ZERO! 만들기’ 사업을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순회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관리자를 위한‘교육공무직원 노무 갈등 ZERO! 만들기’ 순회 컨설팅 사업은 남부교육지원청 최초로 실시하는 관리자를 위한 컨설팅으로, 학교 기관장 및 중간관리자의 갈등 조정자로서 역할 수행 역량 강화 및 현안 해결 능력 향상을 지원해 조직(학교) 내 노무‧인사와 관련한 갈등을 스스로 발굴해 조정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적극 행정의 일환이다. 지난 20일, 컨설팅 신청학교 기관장, 교감, 행정실장과 남부교육지원청 노무관리팀 담당자, 장학사, 전문 자문 노무사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공무직원 노무 갈등 ZERO! 만들기’ 완주를 위한 순회 컨설팅 첫 스타트를 끊었다. 이번 컨설팅은 민-관이 협력해 학교의 노무관리 관련 취약 부분을 꼼꼼히 살피고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힌 조직 내 크고 작은 노무 갈등의 조정자로서 리더의 부담과 고민 공유, 급격하게 변화하는 교육기관의 노사환경을 이해하여 학교가 노무 갈등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 역량강화코칭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직(학교)의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2022학년도 기초학력 운영사례 공유마당 1차 수업나눔과 기초학력협력테느워크 컨설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영사례 공유마당은 남부교육지원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수업나눔 및 소통과 공감 사례 공유마당을 총 3회 계획하고 있다. 1학기는 6월에 1회, 2학기에는 9월과 11월 총 2회 사례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고, 첫 번째 진행하는 공유마당은 ‘초1·2 협력수업 어떻게 운영하나요?’를 주제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중 지구별 지정일 오후 2시 20분부터 3시 20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초1·2 협력수업 어떻게 운영하나요?’를 주제로 한 수업나눔은 초1·2 학년 담임교사와 기초학력 협력강사와의 협력수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는데 도움을 주려는 목적으로 계획됐고, 각 학교에서의 다양한 협력수업 운영 사례를 자유롭게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해 배움이 느린 학생들이 좀 더 활발하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수업 나눔의 방식은 남부청 기초학력지원단과 지구자율장학회 매칭을 통해 지구별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자는 기초학력 책임지도제에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지난 7일 교육장실에서 남부교육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서포터즈’를 위촉하고 2022년도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렴 서포터즈’는 남부교육 청렴정책의 지지자 또는 후원자로서 반부패·청렴정책 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청렴정책 추진 상황 모니터링, 청렴 캠페인,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 개선 등 남부교육 청렴도 향상을 위해 활동할 것이다. 남부교육‘청렴 서포터즈’는 올해 처음으로 조직됐다. 지난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관내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했고, 그 결과 교장, 교사, 행정실장, 주무관 등 다양한 직종의 구성원이 응모해 총 10명이 참여하게 됐다. 홍성철 교육장은 “청렴 서포터즈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의견을 청렴정책에 반영하고, 청렴 서포터즈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2022학년도 신규 특수·보건·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신규교사 성장 멘토링’ 2차 연수를 운영한다. ‘신규교사 성장 멘토링’ 이란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2022학년도 비교과 신규교사(특수·보건·전문상담교사 총 10명)를 대상으로 1 : 1 성장 멘토링제를 말한다. 비교과의 특성에 맞추어 특수 1그룹, 보건 1그룹, 전문상담교사 2그룹 총 4개의 그룹으로 맞춤형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1차 연수는 지난 5월 11일 진행됐고, 연수 내용은 멘토와 멘티 소개 및 성장 멘토링 운영 취지와 멘토와 멘티간 레포 형성을 위한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1차 연수에 대한 설문 결과 만족 이상의 응답율이 100%로 나왔다. 그리고 “편안한 장소에서 멘토님과 멘티들의 상황에 맞는 맞춤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 ”대면 방식과 편안한 장소 섭외가 좋았습니다. 1년차 이후에도 공적인 자리를 빌어 교외의 동료 교사들을 만날 기회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2차 연수는 오는 22일 그룹별 개별 장소에서 1차 연수에서 멘티들이 원하는 강의 내용에 대한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연수가 아래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오는 21일 관내 공립 유·초·중·고에 근무하고 있는 교육공무직원 대상으로 직무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최근 학교 교육환경의 복합화・다양화와 교육공무직원 근로관계 분야의 전문성 요구에 따라 수요자의 눈높이를 반영한 조직 적응력·업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남부교육지원청 최초로 교육공무직원만을 대상으로 한 직무연수를 실시하게 됐다. 서울시교육청 소속 노사업무 전문관을 강사로 섭외, 다양한 법원에 근거한 체계적인 복무·인사 지침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기본 개념과 문의가 많은 사례 중심의 실무형 연수로 현장 적용이 바로 가능할 수 있는 교육방식에 주력할 예정이다. 홍성철 교육장은 “이번 최초로 실시하는 교육공무직원 직무연수를 통해 교육공무직원들의 인사(복무) 관련 법규·지침에 대한 이해도 제고로 학교 내 노무 갈등의 선제적 예방과 조직 적응능력 배양을 통한 신뢰 있는 노사문화 구축을 실천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대한부동산학회(회장 김진)는 오는 5월 25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서암관에서 '지역소멸과 부동산 시장'에 대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최근 사상 최초로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을 겪으면서 국가 총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인구감소는 상대적으로 인구수가 적은 지방의 기초단체에 더 집중되고 심화되어 지역소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인구감소의 원인이 가임여성 인구의 비율 감소 등 자연감소의 원인도 있으나, 사회감소가 이루어지는 곳은 그 원인이 지역마다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기초지방자치단체인 읍면동 단위의 특성을 분석해 대응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과 부동산 시장의 관점에서 그 합리적 해결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하는 주제로 제1주제는 국토·도시 관점의 지방소멸 전략과 제안(류종현 교수, 강원대학교), 제2주제는 R텍스트마이닝을 이용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연구동향 메타 분석과 대책 방안(김동환교수, 서울사이버대학교), 제3주제는 전원주택 주거특성이 거주 만족과 주거정착 및 추천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우종만 대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맨 왼쪽)이 18일 오후, 도림유수지 일대에서 개최하는 ‘도림동 장미마을 축제’에 참석해 구민과 함께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개막식 이후 개그맨 김용의 사회로 진행된 주민노래자랑에서는 초대가수 주재형, 김가현 등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유수지 주변 2,000㎡(약 600평) 대규모 부지에 식재된 붉은색의 화사한 장미는 그야말로 장관이다.짙은 장미향과 함께 청사초롱과 장미가 어우러진 ‘장미꽃길’을 걷는 관람객들의 얼굴에 여유와 웃음이 가득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계절의 여왕 5월에 맞게 형형색색의 꽃들이 피어나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도림동 장미마을 축제에서 봄의 절정을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 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역의 한 민원인이 전국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정보공개 청구를 한 것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악성 민원' 소지가 있을 경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9일 입장문을 내고 "이 정보공개 청구가 악성 민원성으로 판단될 경우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1일 서울에 사는 한 민원인이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2021년 이후 '전교 임원 선거 후 이의제기 건수 및 시기', '긴급회의 소집 횟수', '최다득표한 전교 임원 후보가 이의신청으로 당선 무효가 된 건수 및 시기' 등 6건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2023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교는 모두 6천175곳이다. 이 민원인은 '연구 목적'으로 정보 공개를 청구한다고 했으나 정확한 이유는 파악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해 2월에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전교 부회장 선거에 규정 위반으로 떨어진 한 학생의 학부모가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상대로 고소·고발을 하고 300여건의 정보공개를 청구한 적도 있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이 학부모를 무고와 명예훼손,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도 했는데 교육청은 당시 사례와 이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볼쇼이와 마린스키의 수석급 발레 무용수, 새로운 러시아 피아니즘의 신성 다니엘 하리노토프, 그리고 2024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 등이 참여해 발레,피아노 솔로,오케스트라 음악을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이렇게 본고장에서 건너온 발레 예술가와 피아니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통 러시아 예술의 향연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갈라 콘서트는 전례가 없던 기획으로서, 일종의 예술적 스프레짜투라(sprezzatura, 어렵게 해놓고 쉽게 한 척하는 것)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다는 평이다. 서울아트센터 도암홀(관장 주소영)과 탑스테이지(대표 김주일)의 기획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월드 클래스 스타 초청 콘서트는 선별된 아티스트 수준과 사려 깊은 프로그램으로 그랜드 갈라 콘서트의 모범으로서 한국 무대공연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0일 목요일에는 발레에 초점이 맞추어진 'Fall in Ballet'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진행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장기간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8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가 '톱 앨범 세일즈' 4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1위, '월드 앨범' 6위에 자리했다. 'EASY'는 발매된 지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임에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전주 대비 각각 3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르세라핌은 빌보드의 주요 송차트에도 여러 곡을 올려 놓고 있다. 먼저 미니 3집 수록곡 'Smart'는 '글로벌 200'에 135위로 11주 연속 차트인 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mart'(72위)를 비롯해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138위), 지난해 10월 발표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171위)까지 총 3곡을 포진시켰다. 특히 'Perfect N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에 28주 연속 차트인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6월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재청이 오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또한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 명칭은 '국가유산'으로 바뀌고, '국가유산' 내 분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뉘어 각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한편 문화재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해 '유산(遺産, heritage)' 개념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행정조직의 대대적인 개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되는 조직 내용으로는 먼저 기존 정책국,보존국,활용국 체계의 1관 3국 19과(본청 기준)에서 유산 유형별 특성을 고려했다. 이에 문화유산국, 자연유산국, 무형유산국과 국가유산 정책총괄, 세계,국외유산, 안전방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유산정책국의 1관 4국 24과로 재편해 향후 국가유산 유형별 보존과 활용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정책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먼저 문화유산국은 건축유산, 근현대유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개혁신당은 19일 4·10 총선을 이끌었던 이준석 초대 대표 체제를 마감하고 임기 2년의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 개혁신당은 이날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제1차 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와 3명의 최고위원을 뽑는다. 당 대표 자리를 놓고 이기인·전성균·조대원·천강정·허은아 등 5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득표수 1위가 당 대표가 되고, 2∼4위는 최고위원을 맡는다. 전당대회는 수도권·강원 권역을 대상으로 하는 마지막 후보 토론회에 이어 당원들의 현장투표 및 개표 등 순으로 진행된다. 새 지도부는 네 차례에 걸쳐 실시한 권역별 합동연설회·토론회 후 현장평가단 투표 결과(25%)와 일반국민 여론조사(25%), 전당대회 당원 투표(50%) 결과 등을 합산해 선출한다.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제주, 대구·부산·울산·경상 등 지난 토론회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면 누적 득표수는 이 후보 96표, 허 후보 90표, 조 후보 61표, 전 후보 32표, 천 후보 11표다. 이날 마지막 토론회 투표 결과는 별도로 공개하지 않고 전대 당원투표 최종 개표시 합산해 발표한다. 이번에 선출되는 새 지도부는 '신생 원내정당'으로서 곧 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광주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5·18 유가족 대표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 현지시각 5월 14일 오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MEX 프랑크푸르트 2024' 박람회장을 방문해 서울 및 각국 홍보관을 찾아 현재 각축전인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유치전에서 서울시의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IMEX 프랑크푸르트 2024'는 매년 독일과 미국에서 개최되는 마이스(MICE) 관광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Messe Frankfurt에서 개최되며,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에서 서울 홍보관을 운영해 각국의 예비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2,900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해 94개국 3,883명의 바이어가 다녀갔으며, 서울 홍보관은 233건의 상담 중 58건의 신규 수요를 발굴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국제 마이스 시장이 약 2,0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으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 평가하고 있어 마이스 업계 선두주자인 독일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5 국제컨벤션협회(ICCA) 총회'를 서울에서 유치하기 위한